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따뜻한 토론교육 봄호(제2호)/사는 이야기(4)

  • 똥 앞에서 한 점 부끄럼 없기를

    똥 앞에서 한 점 부끄럼 없기를 고양토론모임 곽노근 아침을 거른 적은 없다. 어느 순간부터 내 장은 튼튼하고 건강해져 일을 열심히 잘한다. 아침을 거른다면, 속이 더부룩하고 너무 불편해 오전 중에 꼭 일을 치르게 된다. 쉬는 시간에, 틈을 봐서 허겁지겁 5분 정도 만에 끝내야 한다. 나는 진득하게 오래 싸는 성격이라 그 짧은 시간 안에 해결하기는 너무 버겁다. 허겁지겁, 되는 만큼 후다닥, 마무리하고 나온다. 아무리 내 똥이 급해도, 수업은 해야 하지 않은가. 급한 불은 껐으니. 첫 문단과 제목만 봐도 알겠지만, 그래, 똥 얘기다. 나는 똥 얘기하는 걸 좋아한다. 사실 똥 얘기, 더 하고 싶어 입이 근질근질하다. 어릴 때는 똥을 지금처럼 잘 누지 않아 일주일에 한 번 정도밖에 안 눴던 이야기, 술 먹고 ..

    2022.05.14
  • 말

    말 서울토론모임 임윤지 “갑자기 손절을 하자고 하잖아요.” 우리 반 **이가 상담을 요청해왔다. 평소에 친하게 지내던 친구가 하루아침에 일명 ‘손절’이라고 불리는 관계 종료를 선언한 것이다. ++이의 ‘손절 선언’으로 힘든 시간을 보낸 **이와 ‘손절’을 결심한 ++이 마음을 풀어내기 위한 상담 자리를 마련했다. 아이들의 마음 이야기를 들으려 몇 가지 질문을 하던 중 나는 마음이 쿵 내려앉는 말을 들었다. “어떤 마음으로 갑자기 **이와 손절을 결심하게 된 거야?” 내 질문에 ++이가 답했다. “선생님이 수업 시간에 마음 맞지 않는 아이랑은 손절하라고 하셨잖아요.” ‘아이고’ 소리가 나도 모르게 나왔다. ++이가 말한 이야기는 내가 얼마 전 조언을 가장한 잔소리 시간에 했던 말 중 하나였다. 친구 관계에..

    2022.05.14
  • 냉장고를 열면

    군포토론모임 김정순 냉장고를 열면 먹을 건 없는데 먹을거리가 가득하다. 옷장을 열면 입을 옷은 없는데 옷이 가득하다. 책꽂이엔 읽고 싶은 책은 없는데 책이 가득하다. 통장에는 나누고 싶은 마음 없는 숫자놀음 가득하다.

    2022.05.14
  • 좋아하는 것을 꾸준히 하자

    좋아하는 것을 꾸준히 하자 군포토론모임 오중린 군포토론모임에서 그림책 ‘난 개구리니까요’(글 에릭 드라크만|그림 제임스 머스카렐로|역자 윤영|어썸키즈)를 읽고 토론을 했다. 고학년 진로지도를 목적으로 고른 책이다. 책에는 개구리 프랭크가 나온다. 프랭크는 하늘을 날고 싶어 끊임없이 도전한다. 새들의 도움으로 하늘을 날아보지만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님을 깨닫고 개구리인 자신을 긍정한다는 내용이다. 책을 읽고 ‘직업을 선택할 때 잘하는 일보다 좋아하는 일을 해야 한다.’는 논제로 토론을 하였다. 토론을 하면서 여러 생각을 했다. 나는 어떻게 직업을 택했나? 내가 잘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은 무엇이었을까? 둘 중에 무엇을 고른 걸까, 아니면 둘 다일까? 내 아이와 학생들에게 어떤 조언을 해줄 수 있을까? 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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